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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리뷰

갤럭시북4 프로 16인치 후기, 살까 말까 고민??!

by 아이테머(itemer)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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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4 프로 16인치를 살까 말까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해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사양 미쳤고요, 제 데스크톱 보다도 성능이 좋은 듯합니다.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해야 하는 노트북인데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이 포스팅에선 어떤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지, 어떤 분들에겐 비효율 적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갤럭시북4 프로 16인치에 관한 글 썸네일

 


1. 갤럭시북4 프로 16인치의 사양 

 

No 구분 부품명
1 CPU Intel Meteor lake Core Ultra 7 15h(16코어, 22스레드)
2 GPU Intel Arc GPU (8 Cores)
3 RAM LPDDR5X 32G
4 하드 NVMe SSD 1TB (2 Slot)
5 디스플레이 16" 2.8K, 120Hz, DCI-P3 100%
6 배터리 76Wh
7 네트워크 Intel Ax211 (Wi-fi 6E)
8 무게 1.56Kg

 

 

혹시 집에서 영상 작업이나 고사양의 그래픽 작업을 하는 분이 계시지 않다면, 웬만한 데스크톱 사양보다 훨씬 좋은 사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양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쉽게 말씀드리자면,
고사양 게임들은 전부 잘 돌아갑니다. (오버워치 등)

 

다만, 4K 영상을 제작하거나 플레이할 때 약간의 버벅거림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이 저전력 모드를 사용해서 그런 건지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존하는 노트북 중 4K 영상을 출력하는 것에는 가장 빠른 속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게 또한 무겁지 않은 편이라서 출장이나 커피숍에서 작업하러 들고 다니시기에도 아주 편안합니다. 
(노트북은 고사양일수록 무겁습니다.)

 

RAM 같은 경우는 현재 제 데스크톱이 DDR4인데, DDR5로 32기가나 장착했다는 것은 맥북을 잡아보겠다는 삼성의 의지가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2. 갤럭시북4 프로 16인치의 특징 

 

 

 

  • 디스플레이 (반사 방지 필름 )

 

디스플레이는 전 버전과 동일한 2.8K 해상도, 120Hz의 주사율로 세팅되었습니다. 

 

물론 터치스크린도 가능하고요, 반사 방지 필름도 추가되었습니다. 

 

터치기능은 전력 사용을 늘린다고 해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사실 요즘처럼 메신저를 띄워 놓고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편리한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반사 방지 필름의 효과가 상당히 좋아서, 어떤 각도에서도 작업하기에 편한 느낌입니다. 

 

 

  • 사운드

 

솔직히 맥북의 사운드에 비해서는 크게 더 좋아졌다.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가성비로 따진다면 꽤 좋은 퀄리티의 내장 사운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맥북이 저음적인 부분의 우퍼감이 더 좋고, 조금 더 사운드가 펼쳐진 느낌이라면, 갤럭시북4 프로 16인치는 소리들을 조금 더 좁은 곳에서 명확하게 들릴 수 있게 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맥북의 사운드가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의 특성상, 밖에서 작업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는 사운드의 퀄리티는 크게 상관이 없으실 듯합니다. 



 

  • 성능 

 

앞서 말씀드렸지만, 4K를 출력하는 속도는 가장 바른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말은, CPU와 GPU의 콤비네이션이 아주 훌륭하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고, 그만큼 노트북 자체에 무리가 덜 간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4K 영상을 프리미어로 작업할 때 큰 문제는 없지만 맥북(m2) 보다는 원활하지 않은 느낌이고, 익스포트 자체는 맥북보다 빠릅니다.) 

 


3. 결론 및 요약 

 

  • 이런 분들에게 추천 

 

맥북의 성능을 갖춘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은데, 맥북의 운영체제가 불편하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갤럭시북4 프로 16인치를 사용하고 난 느낌은 노트북 시장에서도 삼성이 "거의" 애플의 맥북을 따라잡는 기술을 쫓아왔다.라는 느낌인데요, 지금 가격에서 20~30만 원만 저렴해도 맥북보다 점유율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지금이 비싼 가격이라는 말이 아니라, 비싸지만 좋은 장비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 조금 빠르고, 조금 더 편리한 것으로 작업을 하면 그만큼 작업 효율도가 높아진다는 의미의 이야기입니다. 

(맥북 보다는 딱 그 가격 정도로 저렴한 것 같아요.)

 

 

 

* 사용 시 유의하실 점 

 

 

  • 터치패드

 

터치패드가 민감하다고 해야 할지 기술이 빈약하다고 해야 할지 자꾸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만 닿아도 반응을 합니다. 이 부분이 불편하신 분들은 마우스를 따로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갤럭시북4 프로 16인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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