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 때문에 베이스가 들뜨거나, 아무리 보습해도 속건조가 느껴질 때,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고민되시죠? 저도 그런 고민이 참 많았어요. 겉은 기름지지만 속은 푸석한 ‘수부지’ 타입이라, 뭘 발라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정말 괜찮은 수분 앰플을 하나 발견해서 오늘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마티스 수분 앰플’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마티스 수분 앰플이 무엇?
‘마티스 수분 앰플’은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마티스파리(Matis Paris)에서 만든 고기능성 수분 앰플이에요.
이 브랜드는 올리비아 팔레르모를 비롯한 셀럽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죠.
제가 이 제품에 끌렸던 이유 중 하나는 ‘글리코아미노글리칸’이라는 고급 성분 때문이에요.
이 성분은 피부 속 수분을 붙잡아 두는 역할을 해줘서, 겉이 아닌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주는 진짜 수분 케어가 가능하답니다.
1-1. 마티스 수분 앰플의 특징과 후기
처음 사용했을 때 제일 놀랐던 건 흡수력이에요.
진짜 ‘물보다 더 빠르게 스며드는 느낌’이랄까요? 일반적인 앰플처럼 묽지도 않고, 그렇다고 끈적이지도 않아요.
딱 세럼과 토너 사이의 제형으로, 피부에 바르자마자 스며들고 속이 차오르는 느낌이 확 왔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끈적임 ZERO! 화장 전에 발라도 밀림 없이 베이스가 잘 먹더라고요.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면서 피부 당김이 훨씬 덜해지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서 요즘은 파우더까지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2. 피부 타입별 사용법 팁 (제가 써보고 느낀 점도 있어요)
- 건성 & 악건성
제가 처음 앰플을 접했던 겨울엔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한 병을 2번에 나눠 듬뿍 발랐어요.
레이어링 2~3회 해주고, 그 위에 보습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하루 종일 속까지 촉촉했답니다.
- 지성 & 수부지
요즘처럼 더운 날엔 가볍게 한 번만 발라줘도 충분해요.
속 당김이 심한 날은 이 앰플만 두 번 덧발라주고 젤크림으로 마무리해요.
끈적임 없이 수분이 꽉 들어가는 느낌이라 지성피부에게도 강추합니다.
- 민감성 피부
저도 생리 전후로 피부가 예민해질 때가 있어서 그때는 양을 줄이고 진정 성분이 들어간 크림이랑 함께 사용했어요.
따가움이나 자극 없이 부드럽게 흡수돼서 민감성도 안심하고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탄력·노화 피부
앰플을 충분히 바르고, 레티놀이나 펩타이드 세럼이랑 함께 쓰면 확실히 피부가 더 쫀쫀해지는 느낌이에요.
저녁에 집중 케어로 앰플을 레이어링 해서 바르면 다음날 아침 피부결이 달라져요!
마티스 수분 앰플 사용 방법
-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 정리
- 마티스 수분 앰플 소량 도포 후 흡수
- 아이크림, 세럼, 크림으로 마무리
한 병이 2~3회 정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들어있고, 고급 플라스틱 용기라서 휴대하기도 좋아요.
여행 갈 때 챙기기도 편하고요. 개봉 후 마개를 뒤집어 꽂아 보관하면 위생적으로도 안전해요.
3. 결론 및 요약
마티스 수분 앰플은 단순히 겉보습이 아닌 속보습까지 제대로 채워주는 제품이에요.
속 당김이 고민이신 분들, 수분이 부족해서 메이크업이 잘 안 받는 분들, 민감하거나 예민한 피부로 수분 진정이 필요한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특히 좁쌀 여드름이나 속건조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반복된다면 꼭 한번 써보세요.
자극 없이 촉촉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어요.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피부 속 깊이 수분을 채워주는 앰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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