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크록스는 디자인이 정말 엄청나게 사악한 신발로 유명했었는데요, 현재는 뭐 누구나 한 켤레쯤은 갖고 있는 필수 신발이 되었지요. 오늘은 그런 크록스 중에서도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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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신으면 정말 빠져나올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 장점들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라는 모델은 탐험이나 험난한 등산, 모험 활동을 컨셉으로 제작된 크록스 모델입니다.
일반 크록스들과 다른 점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구성
일단 크로슬라이트라는 소재가 뭔지 모르겠지만 이 소재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험난한 코스에서 신발에 충격이 가해져도 쉽게 찢어지거나 변형되지 않는 소재라서 발을 보호하기에 좋은 소재라고 합니다.
저는 배달을 할 때 거의 크록스를 신고 하는데요, 발에 땀이 안 차고 편하면서 슬리퍼보다는 튼튼하다는 점이 좋았는데, 그보다 더 견고하게 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 기능성
우선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크록스는 필리핀에서 샀던 크록스인데요, 비 오는 날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같은 곳에서는 상당히 미끄러워서 조심해야 합니다.
꼭 주차장이 아니더라도 매끄러운 바닥이라고 한다면 거의 모든 곳에서 조심해야 했는데, 이 미끄러움 방지를 제대로 구현한 크록스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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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장마가 오기 때문에 꼭 배달 활동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신을 크록스가 필요하시다면 꼭 이 미끄러움 방지 기능이 탑재된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 모델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가격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 다방향 트랙션
이 부분이 정말 편한 부분인데요, 발걸음 방향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그립력으로 넘어지거나 접지를 확률이 거의 없는 느낌이에요.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 구입 시 주의 사항> 구매하실 때는 평상시 사이즈에서 한 사이즈 작은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예를들어, 운동화 기준 270을 신으신다면 260 사이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크록스의 사이즈 단위는 10 단위로 나오는데 대부분의 평이 한 사이즈 작은 것이 딱 맞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
- 쿠션감
이 부분은 거의 나이키의 그 편안함과 비슷한 듯한데요, 솔직히 통풍을 생각하면 나이키보다 편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거의 5~6시간 배달을 하는데, 아무리 이동 수단이 있다고 하더라도 많을 때는 거의 만보 정도 걸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밤에 자기 전에 발이 뜨겁거나 다리가 아프지 않아요.
아직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로 등산을 해 본 적은 없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등산 후 후기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통풍 구멍이 상징적인 크록스는 비교적 다른 신발에 비해 발냄새도 나지 않아요.
2.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 이런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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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캠핑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필수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나, 여름에 쿠션감과 안정감 있는 슬리퍼를 자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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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rocs.co.kr
꾸미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지비츠라는 액세서리로 개성에 맞게 꾸미시는 것 같던데요, 저는 해 본 적이 없어서 이 부분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3. 결론 및 요약
-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는 기본 크록스에서 미끄러움 방지와 내구성, 편안함이 더해졌다.
- 캠핑이나 여행을 자주 가시고, 장마철이나 여름에 외출을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린다.
크록스는 보트 타는 것을 좋아하던 세 명의 남자들이 만든 브랜드라고 합니다.
보트 안에서 편하게 신을 신발을 생각하다가 물도 잘 빠지고 편안함 위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최악의 디자인으로 유명했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한 번 신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에 편안한 신발을 떠올리면 그냥 크록스가 대명사가 된 듯합니다.
이 포스팅은 링크프라이스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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