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모아 V1040과 크레모아 V600, 그리고 V600 플러스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여름 캠핑 시에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요. 이 세 가지 모델 중 어떤 모델이 가장 효율적이고 각각 모델의 장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나 써큘레이터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크레모아 V1040 - 제품 개봉 및 첫인상
크레모아 V1040은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그 이유는 크기와 디자인 때문일 것입니다. 기존 모델보다 크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캠핑장에서 눈길을 끄는 아이템이 될 수 있는 모델이지요.
저는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 그 크기와 무게에 놀랐습니다. 본체는 상당히 크고 무겁지만, 그만큼 강력한 풍량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품 박스를 열어보면 V1000 본체, 사용설명서, AS 접수 안내 등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모델에는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어서, 누워서도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2. 크레모아 V1040, V600 플러스, V600 - 제품 비교
크레모아는 V1000 이외에도 V600, V600+ 모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각 모델별 차이점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능 | V600 | V600+ | V1040 |
C-Type | 있음 | 없음 | 있음 |
USB 출력 단자 | 있음 | 없음 | 있음 |
배터리 용량 | 6000mAh | 7800mAh | 10400mAh |
사용 시간 | 5(풍속 4)~15시간(풍속 1) | 7(풍속 4)~32시간(풍속 1) | 7(풍속 4)~23시간(풍속 1) |
완충 시간 | 4시간 | 6.5시간 | 5.5시간 |
무게 | 506g | 600g | 900g |
바람 세기 | 약 | 중 | 강 |
회전 기능 | 없음 | 없음 | 없음 |
크레모아 V600 플러스의 치명적인 단점은 C타입 단자가 없다는 것이겠습니다.
표에서 보시다시피 USB 단자는 세 가지 모델 전부 있고요. 무게는 가장 성능이 좋은 만큼 크레모아 V1040이 가장 무겁습니다.
3. 크레모아 V1040, V600 플러스, V600 - 제품 성능 테스트
제품의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각 모델의 바람 세기를 측정해 본 결과, 크레모아 V1040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제품의 크기와 무게, 그리고 배터리 용량 때문일 것 같은데요. 팬의 크기도 크레모아 V1040이 가장 큽니다. V600과 V600+도 충분히 좋은 성능을 보였지만, V1040이 훨씬 더 우수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4. 크레모아 V1040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강력한 바람 세기: V1000은 기존 모델보다 훨씬 강력한 바람 세기를 제공하여 더욱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넉넉한 배터리 용량: 104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 편리한 리모컨 제어: 리모컨을 통해 누워서도 제품을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리모컨 제어 기능은 새로 추가되었는데, 집에서 사용하시던, 캠핑에서 사용하시던 정말 편리합니다.
<단점>
- 가격: 기존 모델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써큘레이터 치고는 가성비가 확실히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레모아 V1040의 본래 정체성은 써큘레이터가 아니지만 써큘레이터만큼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 회전 기능 없음: 제품 회전 기능이 없어서 조금 불편할 때가 있지만 사실 각을 잘 맞추면 텐트 안에서는 발군입니다.
5. 결론 및 요약
크레모아 V1040은 원래 선풍기 기능으로 제작된 모델인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12월에 발매되었습니다.
그만큼 써큘레이터의 기능도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인지, 정말 성능이 좋은 것 같아요.
한 여름에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시는 분들은 V600이나 플러스보다 크레모아 V1040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밤에는 선선한 날씨인 요즘 같은 날에는 V600이나 플러스도 상당히 좋은 모델이지만, 한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레모아 V1040이 지금까지는 최고의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텐트 안에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잔다고 쳐도, 발 밑 가운데 정도에 위치하면 거의 모두 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풍량입니다.
이때 가장 맘에 드는 점은 리모컨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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