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 1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혼자 살고 계시는 분들에겐 적극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한 컨트롤 방식도 눈에 띄지만, 조리 후 팬 바닥에 눌어붙지 않는 점이 제일 맘에 드는 인덕션입니다.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해요.
- 상판글라스: 세라믹
- 디스플레이: LED
- 소비전력: 2000W
- 제품크기: 310 X 320 X 46mm
- 무게: 2.8kg
1. 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의 장점
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같이 세트로 묶여있는 전용용기의 퀄리티입니다. 전기를 이용해 가열하는 방식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일반 불을 사용해 조리를 하는 프라이팬과 비교하자면, 어떤 요리를 해도 그렇게 눌러붙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따라서, 설거지를 할 때에도 굉장히 간편하다는 점 또한 장점이 되겠습니다.
그릇을 여러 개 사용하지 않고 조리한 자리에서 바로 드시는 혼자 사시는 분들께는 정말로 편리한 아이템입니다.
위 사진처럼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을 때는 인덕션에서 조리한 후 그 자리에서 드시면,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한 온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먹어도 먹을 때마다 처음과 같은 온도와 질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두 번째 장점은 디자인입니다.
이 화이트 모델은 때가 좀 탈 수 있는 단점으로 비칠 수도 있지만, 굉장히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서 자꾸만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세 번째 장점은 심플한 조작 방법입니다. 조작 버튼과 사진의 금색 버튼으로 모든 조리가 가능한데, 요리종류마다 프리셋이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금방 손쉽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열 세기를 조절하는 조절 노브입니다. 상당히 조작감이 좋아요. 상당히 디테일하게 온도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1단부터 10단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장점으로 꼽는 점은 물론 제품 자체의 디자인도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이즈가 굉장히 효율적이라는 점입니다.
* 위에 표기된 사이즈를 참고해 주세요.
여기서 효율적이라고 하는 말은 주방 장비로서 공간을 차지하는 효율도 있지만, 바로 전용용기의 사이즈입니다. 1~2인분을 만들기에 딱 최적화된 사이즈라는 것이죠. 온도의 전달도 고루고루 됩니다.
2. 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의 단점
- 다른 용기와의 호환성
타제품 전용 용기에는 열 전도율이 좀 다른 듯합니다. 라면을 끓일 때 물이 끓는 시간이 좀 달라요. 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의 전용 용기는 상당히 좋은 반면, 다른 제품들 전용 용기와 호환이 잘 안 되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 전기세
인덕션이 전기세가 뭐 얼마나 나가겠는가. 하시겠지만, 샤부샤부나 국물요리들처럼 계속 데워서 먹는 요리들을 자주 하시게 되면 전기세가 만만치 않게 측정되실 겁니다.
- 소음
인덕션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인덕션에서 나오는 소음이 조금 신경 쓰이실 수가 있는데, 이 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도 그 문제를 완전히 보완하지는 못한 듯합니다. 어느 정도 소음이 있는데, 자주 사용하시면 금방 익숙해지실 문제라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 가격대에 이런 기능의 인덕션이라면 정말 만족하고 사용하실 만한 모델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타 모델의 인덕션보다는 확실히 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가 훨씬 좋은 모델인 것 같아요. 더군다나 AS도 확실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장점에 꼽을 수 있겠네요.
혹시나 집들이 선물을 고민하시거나, 인덕션을 사용해 보시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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