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ech 드라이기 PD-H4300 모델 3년 사용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3년간 고장 났던 경험은 한 번도 없으며,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내구성은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 제조사: 한일전자
- 모터: 2300W
- 무게: 520g
- 사이즈: 가로(28cm) X 세로(26cm)
- 전선길이: 1.8m
1. PD-H4300 특징
- 이온기능
이 이온기능이 탑재됨으로써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전기가 많이 생기는 겨울철에도 빠른 건조와 안정적인 스타일링을 하기에 유리해요.
- 단계별 바람 세기와 온도 조절
버튼의 조합에 따라 3단계의 바람세기와 4단계의 온도조절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건조 속도와 스타일링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논슬립 손잡이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손잡이는 논슬립 타입의 재질로 제작되었습니다.
- 분리형 흡입망
먼지가 쉽게 쌓이는 부분에 분리형으로 흡입망이 장착되어 있어 청소 시에 간편한 점도 특징이 되겠습니다.
2. PD-H4300 단점
- 온도 변환 시 딜레이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간편하게 온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쿨 버튼이 달려있지만, 생각보다 뜨거운 바람에서 차가운 바람으로 전환되기까지 몇 초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쿨 버튼을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직접적으로 온도 변환 버튼을 사용하시는 것이 조금 더 전환이 빠른데 이는 쿨 버튼보다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 변화하는 버튼의 조합
버튼의 조합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원하는 바람의 방식이나 온도가 달라지는데, 이것이 조금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지막에 시원한 바람으로 드라이를 마쳤다면, 다음에 켰을 때 시원한 바람으로 시작하는 것인지, 따뜻한 바람으로 시작하는 것인지에 대한 체크를 해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
손을 자주 사용하시는 일을 해서 손목에 힘이 안 들어가는 분들은, 가벼운 무게로 사용하시기에 불편함이 없으실 듯합니다. 조금 헷갈리지만 바람의 세기와 온도의 조절들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각 개인의 사정이나 취향에 따라 알맞은 온도와 바람세기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용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적당하진 않지만, 개인이나 스타일리스트가 사용하시기에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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